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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옥주 남편 “여왕 ♥이옥주, 얼마든지 돈 써도 돼” 25년째 신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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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진=TV조선 ‘사랑은 아무나 하나2-국제연분’ 캡처)

[뉴스엔 이하나 기자] 톰, 이옥주 부부가 자녀들에게 잔소리를 했다.

9월 16일 방송된 TV조선 ‘사랑은 아무나 하나2-국제연분’에는 톰, 이옥주 가족이 오랜만에 집에 모였다.

대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느라 1년에 두 번 정도 보는 아들 대니, 토미가 오랜만에 집에 오자 톰과 이옥주는 LA갈비, 랍스터 구이, 대게찜 등 푸짐하게 음식을 준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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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진=TV조선 ‘사랑은 아무나 하나2-국제연분’ 캡처)

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던 중 이옥주는 두 아들에게 “전화 좀 자주 해라. 대니는 이번에 장학금을 좀 받아줘. 여동생도 잘 챙기고”라고 잔소리를 했다.

톰은 “돈 좀 그만 쓰면 안 돼? 나한텐 돈이 더 중요해”라고 말했다. 이옥주가 “지금 나한테 하는 말이야?”라고 오해하자, 톰은 “여왕님은 얼마든지 쓰셔도 된다. 하지만 저기 앉아 있는 돈 좀 그만 쓰면 좋겠어”라고 금슬을 자랑했다.

그때 막내딸 재키는 엄마가 입는 옷에 맞춰 골랐다며 우주선 모양 팬던트가 달린 모녀 커플 목걸이를 선물했다. 두 아들이 집에 오기 전 짧은 바지와 긴 손톱 문제로 딸과 다퉜던 이옥주는 “손톱 그냥 해라”며 기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