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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주원, 父 대신 1년 감옥살이 첫등장 “출소하면 부회장” (효심이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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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 9. 17. 10:15
[뉴스엔 유경상 기자]뉴스엔 유경상 yooks@ 고주원이 감옥에서 강렬한 첫등장을 했다.
9월 16일 첫방송 된 KBS 2TV 주말드라마 ‘효심이네 각자도생’ 1회(극본 조정선/연출 김형일)에서 강태민(고주원 분)은 감옥에서 처음 등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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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방송에서 강태민은 감옥 안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. 이어 강태민을 찾아온 염진수(이광기 분)는 “출소하는 날 기자들이 몰릴 것 같아 이것저것 의논드리러 왔다. 좋은 소식도 있다. 부회장님이 이번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”고 말했다.
강태민은 “아버님, 아니 회장님께 축하 말씀드려 달라”며 반색했고, 염진수는 “이 모든 게 본부장님 덕분이다. 지난 1년 수고하셨다. 이제 출소하면 곧 부회장 자리에 오르실 거다”고 말했다. 강태민은 “글쎄요. 그건 좀 더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”라면서도 미소를 보였다.
강태민은 부친 강진범(노영국 분) 대신 청탁 뇌물공여 혐의로 감옥살이를 한 것. 강태민 덕분에 부친 강진범이 회장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됐지만 이후 계획에 없던 사촌 강태호(하준 분)의 귀국으로 강태민과 대립 구도를 만들며 갈등을 예고했다. (사진=KBS 2TV ‘효심이네 각자도생’ 캡처)